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길리스 파리드 (문단 편집) == 작중 포지션 == 초반의 상황을 정리해보면 현 상황을 내려다 보는 관객과 같은 처지였다.[* 초반 감사국 임무를 제외하면 맥길리스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캐릭터의 형성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이다. 실제로 등장 이전엔 몇 번이고 언급되던 약혼자 [[알미리아 보드윈|알미리아]]는 관련 에피소드 이후 [[카르타 이슈]]에 의해 단 한 번 지나가듯 언급되는 것을 제외하면 등장 이전에 이야기 내 비중이 전혀 없다.] 아무래도 세븐 스타즈의 맥길리스 파리드로서는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듯 하다. 종반부에 접어들어선 이 작품의 [[최종 보스]]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. 걀라르호른의 현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, 무력을 사용한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. 처음에는 [[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]]을 주목하고 있었으며, 신병에 위협이 있을 것을 생각하고 가면에 가발을 쓰고 나타났고, 1기의 모든 사건을 좌지우지했다. 2기에선 본격적인 마각을 드러내고 [[건담 바알]]을 손에 넣어 걀라르호른 장악의 명분을 차지하고 최종전을 개시한다. 이 과정에서 쿠델리아는 모두에게 아오안이 된 거 같지만 '''[[철혈의 오펀스/평가|철혈에서 이런 거에 신경 쓰면 지는 거다.]]''' 작중의 [[해설역]]도 어느 정도 겸하고 있어서, 작중의 중요한 설정들은 대부분 맥길리스를 통해 언급된 것이 많다.[* [[가면의 남자(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)|가면의 남자]]로 등장한 후에도 쿠델리아와 [[철화단]]을 접촉한 것을 제외하면 본인의 목적을 위해 활동한 내역이 드러나지 않으며 사실을 폭로하거나 설명한다. 경우에 따라선 추가 설정을 폭로하는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적인 속성이 부가된 [[설명충]] 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.] 분명 최종보스 포지션이긴 포지션인데, 정작 주인공(?)인 철화단이 '우린 끝까지 맥길리스와 같이 간다!'라고 천명하고 있어서 이렇게 보면 포지션이 애매하긴 하다. 끝내는 일그러진 개혁가이자 독재자로서 어쨌든 승리해 걀라르호른을 지배하는 최종 승리자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었다.[* 감독과 각본가의 기존 전개 방식을 봤을 때 어쨌든 '''[[자캐딸|주인공 편이니까 이기게 해주는]]''' 발암 전개를 택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.] 허나 맥길리스는 그 터무니 없는 야망과, 야망을 감당치 못한 너무나 어설픈 처신 탓에 자멸하여 결국은 '''격이 낮은 [[최종보스]]'''로 전락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